[감자] 비타민 C 가열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요

 

남작은 전분이 많아 따끈따끈하고 먹음직스러우며, 익히면 뭉크러지기가 쉽다. 이것은 감자의 한 품종의 특징을 소개한 글입니다. 감자를 알아보니 우리 몸에 아주 좋고 요리하는 가정에서 열을 가해도 감자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 C가 쉽게 파괴되지 않아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도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음식재료 감자에 대하여 성분은 물론 시선 한 감자를 고루는 방법까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감자 고르는 법

＊ 껍질에 주름과 상처가 없는 것이 시선도가 좋다.

＊ 단단하고 묵직한 것이 좋다

＊ 녹색 부분이 있는 것이 쓴맛이 강하므로 이러한 감자는 피한다.

 

감자 보관하는 방법

＊종이봉지에 넣거나 신문에 싸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을 한다.

＊사과와 함께 두면 싹이 트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감자의 성분과 효능

감자는 크게 남작감자처름 따끈따끈하고 먹음직스러운 유형과 메이퀸처럼 끈끈한 유현으로 나누어진다. 남작 감자는 잘 물러가지고 메이퀸 감자는 잘 물러지지 않는 특징이 있어 요리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하면 된다.

감자의 영양은 거의 전분이다. 그 다음으로 많은 것은 비타민C로 사과의 약 9배나 들어 있어 땅속에서 나는 사과로 불릴 정도이다. 비타민C에는 항상화 작용이 있어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한편 면역력 향상과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특징적인 것은 감자의 경우 비타민C가 전분에 쌓여 있기때문에 쉽게 손실되지 않고 가열해도 잘 파괴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비타민 B군도 많은데 당질의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 B2를 비롯하여 단백질 대사를 촉진해 피부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비타민 B6도 함유되어 있다. 또한 당질과 지질 대사를 촉진하고 알코올 대사를 돕는 니아신이 많아 과식하거나 과음한 날 먹으면 좋다. 니아신에는 동맥경화 예방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 엽산, 체내 여분의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고혈압 개선을 돕는 칼륨도 풍부하다 

 

주의할 점

주의할 점은 싹 주위나 햇볕을 받아 녹색으로 변한 부분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들어 있으므로 깨끗하게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영양과 맛있게 먹는 요령

껍질째 삶거나 쪄야 맛과 영양소가 살아있다.

껍질째 물에 삶으면 고루 익고 비타민 C가 손실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감자를 샐러드에 사용할 경우 갓 찐 감자를 즉시 체로 거르는 것이 좋다 뜨겁기 때문에 부드러워서 손쉽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