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밥은 하기 싫고 배는 고프고 밥은 먹어야 하겠기에 길을 나서게 되었네요
영양 많은 아니 몸에 좋은 식사 한 끼를 해결할 수 없을 까요? 이러한 고뇌에 먹이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와 같이 두리번두리번 드라이브 길을 나서게 되었답니다. 정말 행복한 드라이브 길인가요? 이러한 교태를 부리며 고고씽~~~
찾았습니다. 비 오는 길을 뚫고 다다른 곳은 "철마연밥" 그냥 땡기네요
남이 해준 밥이 최고로 맛나다는 오묘한 고집을 가지고 있는 우리 무엇이든 맛이 없을까요 남이 해준 밥상인데 ㅎㅎ
흐리고 비가 추룩추룩내리는 날 코로나 19 때문에 식당에는 돌진하지 못하고 그냥 테이크아웃을 하기로 결정하고 연밥을 주문하기로 하였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데 우리라고 별 수 있나요? 지켜야 되겠죠!
비가 오는 날이라 더욱 풍광은 멋이 흘러넘치네요
식당 안으로 입장을 하였답니다.
주문을 하기 위해 가위바위보를 한 결과 내가 걸렸네요
밥의 소중함과 천천히 먹음으로써 고마움과 행복감을 같이 느끼라는 표현 정말 감사 한 맘이 드네요
"맛갈 작전소" 야~~~ 단어의 조합 정말 좋네요
맛의 향연을 펼치는 곳이기보다는 손님을 맛으로 치러 내어야 하는 합참 사령부라고나 할까?
철마연밥 실내 구경 많이 하세요 슬라이드 쇼로 선을 보여 드립니다.
그나저나 밑반찬을 찍지 못하여 아쉽기 그지없네요
왜냐고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우리 식구 한 곳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없기에 주문한 연밥을 예쁘게 포장하여 집에서 먹기로 했으니 말이에요 아무튼 다음엔 밑반찬도 꼭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철마연밥 주~~~~ㄱ 이죠 ㅎㅎㅎ
뭐 주먹밥 같은 느낌도 나고 개구리 소년 소녀가 먹는 밥 같기도 해요
깔끔하게 포장한 연잎밥 집에 도착하니 뜨거운 열기가 비닐을 뚫고 달아나지 못해 한 올 한 올 이슬이 맺혔네요
철마연밥 개봉박두 야~~~~ 정성이 사뭇 배어 있는 듯 보여요
연잎을 살짝 뒤집어내니 연근은 물론 대추, 호박씨, 호두, 연밥(연자육)까지 여러 가지 곡식과 함께 찰밥이......
서로 추운지 오손도손 모여 있는 모습이 이쁘기도 하지만 정성이 묻어 나오는 것 같아요
맛있겠죠?
블로그가 아직 서툴러 많은 사진을 찍어 올리진 못하였지만 우야둥둥 맛난 소식 올려 드립니다.
오늘은 기장 철마에서 맛과 건강이 있는 맛집 소개하여 드렸습니다. 참 주위 연꽃공원도 참 좋습니다.
더 좋은 음식재료 혹은 더 맛나고 건강한 음식 많이 많이 소개하여 드릴게요
오늘도 내일도 건강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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