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하면 중국 음식점에서 빼놓으면 아주아주 섭섭한 요리 재료인 거 다들 아시죠?
뭐 중국집에만 사랑받을까요? 우리집에서도 앞집에서도 옆집에서도 사랑받는 양파 까도 까도 새로운 양파 ㅎㅎㅎ
오늘은 양파에 대한 이모저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파의 영양과 효능
ⓐ 양파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물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반면 지방과 나트륨 함량은 낮은 편이라고 해요
ⓑ 코를 찌르고 눈물이 나게 하는 양파 특유의 향이 있는 이유로는 휘발성 유황(硫黃)화합물(디설파이드류, 트리설파이드 등) 때문이라고 합니다.
ⓒ 매운맛 성분인 알릴프로필 디설파이드, 디알릴 디설파이드 등은 열을 가하면 일부는 설탕의 50배 단맛을 내는 프로필멜캅탄 등으로 분해되어 단맛이 더욱더 증가한다고 합니다.
ⓓ 양파의 겉껍질에 많은 퀘르세틴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벽의 손상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까지 시킨다고 해요 정말 좋은 음식이죠
ⓔ 양파의 글루타티온은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가 흐려져 나타나는 백내장 등 각종 눈병 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양파의 보관법
◇ 종이봉투나 망사자루에 넣어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15~25℃)을 부탁 드려요
◇ 건조한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 서로 무루지 않도록 하며, 서늘한 그늘에 보관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양파 맛있는 요리 및 섭취 방법
◎ 양파간장초절임, 양파미역초무침, 떡갈비 양파찜, 통양파 쇠고기찜 등등
◎ 양파, 당근, 호박을 배합하면 변비에 효과가 있는데, 양파의 통변 작용이 당근이나 호박의 섬유질에 의해 더욱 활발해지기 때문에 좋다고 합니다.
◎ 피로를 풀어주는데 콩과 같이 요리하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양파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콩산이 글리코겐을 합성)
◎ 양파와 꿀을 배합한 양파즙 또한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제로 매우 좋다고 합니다.(양파가 당분 흡수를 촉진)
양파의 구분
양파의 구분은 껍질 색깔에 따라 황색, 백색, 적색(자색) 양파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 황색양파 : 전 세계 재배면적의 80% 이상을 차지,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아 우리나라 재배종의 대부분을 차지
- 백색양파 : 매운맛이 강하고 저장성은 좋은 편이며, 미국이나 남아메리카에서 주로 이용(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움)
- 적색양파 : 인도 등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단 맛이 강하고 매운맛은 상대적으로 적은 품종이 많음
양파 구입 방법
- 양파 구입 시 껍질이 잘 마르고 광택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 둥글고 단단하며 중량감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색상이 선명하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양파에 대하여 이모저모를 알아보았고요
좀 더 참고 한다면 양파는 가을에 파종을 하여 이듬해인 4 ~ 6월에 수확을 한다고 합니다.
제철 음식을 주장하시는 분께서는 꼭 기억하시고 맛나고 건강한 밥상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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